반도체 테스트 장비 및 부품 생산업체인 인터스타테크놀로지(대표 신명순 http://www.instar.co.kr)는 올해 안에 광주군 오포면에 지상 3층 규모의 장치·부품 전문 생산공장과 용인시 수지읍에 지상 8층 지하2층 규모의 연구소를 착공해 내년 상반기중 완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 테크노파크에 있는 생산설비를 광주 신공장으로 옮기고, 수지에는 연구소와 본사를 두기로 했다.
광주 신공장에서는 반도체 테스트 공정용 소자 인터페이스 보드인 「Hi-Fix」와 웨이퍼 단계에서의 번인(burn in)공정에 적합한 프로브카드용 인쇄회로기판, 테스트용 소켓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신명순 사장은 『용인에 세울 연구소는 벤처타운으로 그동안 기술개발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업체를 입주시켜 연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8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23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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