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한국통신 주최 「한국인터넷대상」

전자신문과 한국통신이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제4회 한국인터넷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정통부 장관상은 한석홍 소장(문화재사진연구소)이 출품한 「문화재 사진자료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선종일씨가 출품한 「지란지교를 꿈꾸며」, 이미자씨의 「이 연의 한글교실」, 앤디자인의 「백제판타지」 등 3개 작품이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CDS정보통신의 「토리의 모험」, 조문철씨의 「타이포그래피실험소」, 이민웅씨의 「넥스 디자인」 등 3편이, 장려상은 황지연씨의 「퓨전 동의보감」, 최양수씨의 「플래쉬 + 웹디자인」, 이창훈씨의 「민들레중독」 등 3편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한국인터넷대상은 인터넷 콘텐츠·교육·디자인 등 분야별로 응모작이 쇄도, 치열한 경합을 벌여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한국인터넷대상 시상식은 1일 오전 11시 한국통신 광화문사옥 1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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