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수신기 전문업체인 지에프이코리아(대표 김광해)는 지난 94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대기업과 해외 경쟁사들의 틈새시장을 발굴하면서 급성장했다.
이 회사는 발빠른 기동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올해 작년 대비 1178% 증가한 1420억4000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지에프이코리아는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98년 런던에서 개최된 위성방송수신기(SVR) 전시회에 국내업체로는 단독으로 참가해 500만달러 이상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특히 기술·품질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비로 97년 2억원, 98년 4억원, 지난해 13억원 등을 투자하고 있다.
지난 98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받아 아날로그 SVR 대체상품을 1년 만에 개발했으며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혁신기술개발사업에도 참여해 최종 완료과제 성공판정을 받음으로써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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