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통합(CTI)용 부가장비 개발업체인 동방정보통신(대표 김재현 http://www.dbic.co.kr)은 다채널 디지털 통화녹음시스템 「보이스캡처Ⅱ」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의 디지털 통화녹음시스템은 10 대 1의 압출비율을 보장하는 G.723.1 방식을 채택해 ADPCM 방식을 채택한 기존 제품에 비해 압축률이 3배 가량 높다.
1G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공간에 약 370시간, 5.2GB의 DVD에 약 2000시간의 녹취 내용을 저장할 수 있으며 백업장치로 기존 DAT가 아닌 DVD 램을 사용해 에러율을 최소화했다.
보드 증설 단위는 4회선 또는 16회선 단위로 두 종류의 혼합 사용이 가능하며 서버 한 대당 최대 128회선까지 증설할 수 있어 CTI 콜센터용 부가장비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대용량 녹음시스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또 국내 최초로 순수개발한 D/A(Digital to Analog) 컨버터를 내장, 디지털 전화녹음 기능을 지원해 외산 교환기를 근간으로 구성된 고객상담센터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보이스캡처Ⅱ」에는 자체 개발한 음성데이터통합(VoIP) 보드를 내장, 네트워크를 통한 실시간 원격지 청취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 회사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대한투자신탁증권 73개 지점, 국민카드 고객상담센터 64회선, 현대증권 2개 신설지점, 신영증권 신설지점 등과 「보이스캡처Ⅱ」 납품계약을 맺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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