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 온세통신(대표 장상현)은 공모시장의 침체와 외자유치 추진을 이유로 그동안 진행시켜왔던 올해중 코스닥 등록을 보류하고 내년초에 공모과정을 거치지 않고 코스닥 직등록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온세통신 장상현 사장은 『지난 6월 28일 한국증권업협회로부터 예비심사청구서를 승인받았으나 시장여건이 급속히 악화된 현상황 하에서 공모를 통한 코스닥등록을 추진하기보다는 외자유치 이후 코스닥 직등록을 추진함으로써 주주들의 권익보호와 회사의 실익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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