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에이전시인 에이디앤(대표 송유진 http://www.interactiveagency.co.kr)은 메일솔루션업체 위캔인터넷을 인수합병하고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에이디앤은 e비즈니스 전략, e브랜딩 전략, 고객관계관리(CRM), BIM(Business Intelligence Mnangement), 시스템 기획 및 운영 등을 사업영역으로 하는 종합 웹 에이전시로 이번 위캔인터넷 인수로 메일솔루션까지 보유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계기로 에이디엔은 일본(사이버에이전트), 중국(한중네트), 인도네시아(DGN), 홍콩(tom.com) 및 미국(JNSV)을 연결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송유진 사장은 『국내 대기업 출신의 각 분야 전문가들과 일본·미국·캐나다·중국·호주 등의 외국인 전문가들로 이뤄진 범세계적인 인적 구성에 이어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 세계 진출 프로젝트의 실현이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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