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한국통신 IMT2000컨소시엄 참여업체 중 단말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 텔슨전자, 팬택, 한화정보통신 등과 비동기식 IMT2000 단말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은 IMT2000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2년 5월 이전에 상용제품의 개발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비스제공 초기부터 국내에서 개발된 단말기를 통한 서비스 개시와 관련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염두에 두고 이뤄진 것이다.
한국통신은 앞으로 IMT2000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PDA타입의 단말기, 서비스 특성에 맞춘 특화형 단말기 등으로 개발범위를 확대하고 서비스 개시 이후에도 제조업체와의 공동개발, 지분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단말기가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같은 서비스업체·단말기업체와의 개발협력을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단말기분야 기술력을 유지, 발전시킬 것』이라며 『향후 제조업체와 통신서비스사업자간의 긴밀한 공조체제가 유지돼 국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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