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가 보유하고 있던 하나로통신 주식 1300만주를 장내에서 매각했다.
현대전자는 14일 하나로통신 매각대금 650억원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매각상대는 미국계 금융기관인 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번 매각에 앞서 지난 8월에도 한국통신프리텔 주식을 CSFB에 매각한 바 있다.
현대전자 관계자는 『이번 매각 이외에도 보유중인 유가증권은 모두 팔아서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라며 『시기와 방법 등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잡혀 있지 않다』고 덧붙엿다.
현대전자가 현재 보유중인 유가증권은 신세기통신 447만9629주(2.80%), 온세통신 1188만5519주(28.30%), 두루넷 679만4614주(9.44%), 하나로통신 451만6299주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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