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의 입장객이 각종 이벤트개최 등에 힘입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엑스포과학공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공원 입장객은 7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만4000명에 비해 16.2%(10만9000명) 증가했다.
또 야간 입장객도 21만5000명(전체 입장객의 27.5%)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8000명(22.0%)에 비해 45.3%(6만7000명)나 늘었다.
이는 지난해 5월 공원 활성화를 위해 한빛광장을 개조하고 주변에 젊은층 연인들을 겨냥한 음악분수대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사이언스 페스티벌 2000 및 게임 경진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학공원 관계자는 『입장객이 증가한 것은 공원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 노력이 서서히 열매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며 『공원이 더욱 활기를 띨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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