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의 움직이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3차원 초음파영상진단기(별칭 리얼타임 4D)가 국내에 본격 출시된다.
메디슨(대표 이민화 http://www.medison.co.kr)은 11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리는 대한산부인과 초음파학회장에서 세계에서 처음 실시간 동영상을 구현하는 초음파진단기 「볼루손(Voluson 730D」의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초당 16프레임(만화영화 초당 32프레임)의 속도로 동영상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프루브(탐촉자)에서부터 3차원 영상을 지원하기 때문에 태아에 대한 실시간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태아의 호흡, 팔다리 움직임, 얼굴의 표정변화는 물론 산모의 심리상태나 움직임에 따라 태아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메디슨은 실시간 3차원 영상을 강조하기 위해 이 제품에 「리얼타임 4D」라는 별칭을 붙이고 판촉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며 이 제품에서만 연간 200억∼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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