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정보통신(대표 윤서용 http://www.telsonic.co.kr)이 홍콩 FTI(First Telecom International Ltd.)와 유럽형이동전화(GSM)단말기 70만대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밝혔다.
FTI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이동전화단말기를 공급하는 전문 유통회사로 연간 350만대를 소화하고 있으며 텔슨정보통신의 GSM단말기를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텔슨정보통신은 프랑스 아베니르사와 30만대 상당의 GSM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 수출 약정물량이 100만대에 이르렀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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