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가 영국의 반도체 공장 NEC세미컨덕터스UK의 제1공장을 다음달 다시 가동한다고 「일간공업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휴대폰과 IC카드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등의 수요가 크게 증가, 제2공장의 생산만으로 대응할 수 없어 제1공장을 재가동키로 했다.
NEC는 제1공장 재가동이 결정됨에 따라 제2공장의 생산품목을 선폭 0.18미크론의 D램, MCU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영국 반도체 공장의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당초 4000만파운드(약 650억원)로 예정했던 투자비를 6000억파운드로 늘린다.
NEC 전체 생산의 15%를 담당하는 NEC세미컨덕터스UK는 D램의 주요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4MD램을 생산하던 제1공장은 수요 감소로 지난해 5월 폐쇄됐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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