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단말기 제조업체인 세원텔레콤(대표 이정근 http://www.sewon-tele.com)이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까지 일본 PC주변기기 개발 및 판매업체인 아이오데이터(I-O Data)에 MP3플레이어 14만대를 공급한 데 이어 미국 인터트러스트의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솔루션으로 암호화한 음악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원이 개발한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는 다양한 형식으로 포맷된 음악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멀티코덱(multi codec)기능을 지원, MP3는 물론 WMA(Window Media Audio), AAC(Advanced Audio Coding) 등의 오디오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세원은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 2개 모델을 11월부터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근 사장은 『BMG·EMI·유니버설 등 유명 음반회사들이 올해 말부터 DRM 음악파일 제공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있는 등 시장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용어해설>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 디지털 콘텐츠를 불법사용으로부터 보호하는 한편 디지털 콘텐츠 사용에 따라 발생하는 저작권관련 당사자들의 이익을 관리하는 기술로 미국 인터트러스트사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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