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제4회 대전·충남 대학생 창업경연대회에 총 18개팀이 참가, 이중 6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호서대 High-Tech 창업동아리가 출품한 컴퓨터를 이용한 피아노교습 시스템인 「PC인터페이스가 가능한 저가형 피아노」가 선정됐다.
또 한남대 창업동아리의 「여의봉 키보드」, 대전산업대 동아리 창조하는 사람들의 「대학생 포털사이트」, 배재대 벤처메신저의 「뼈세포 성장촉진제 개발」 등의 아이템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대 동아리 4D-MATRIX의 「네트워크 자판기」, 남서울대 A-SHELL의 「ASHELL Editor」는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팀에는 최우수상 300만원을 비롯, 총 1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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