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PC 생산업체 컴팩컴퓨터는 자사 노트북 PC 「알마다」에 사용되고 있는 소니의 전지 일부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컴팩은 『소니로부터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으로 공급받던 전지에서 사용중에 과열돼 발화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 발견됐다』며 총 5만5000개의 전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콜되는 전지 중 90%는 북미시장과 유럽시장용 노트북 PC에 장착하는 전지인데 일부는 일본에서도 출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전지는 올해 6월 2일부터 7월 10일 동안 생산된 것으로 전지에 기입되어 있는 번호로 식별할 수 있었다고 컴팩은 설명했다.
한편 소니는 이번 사태와 관련, 『타사에도 같은 종류의 전지를 공급하고 있으나 제조불량은 컴팩에 공급한 일부 전지에서만 발생했다』며 『불량 원인도 이미 밝혀냈기 때문에 더 이상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묘지를 파헤쳤다”… 美 30대 남성 자택 지하실서 유골 100구 발견
-
2
현실판 스타워즈?… 中, 10만톤급 '우주 항공모함' 콘셉트 공개
-
3
"사람이 청소하는 모습 학습"…화장실부터 사무실까지 알아서 청소하는 로봇
-
4
눈밭에 사람 팔이… 스위스 설산서 구사일생한 남성
-
5
드디어 '화면 속' 들어가나… 아이폰18 프로, 내장형 페이스 ID 적용 전망
-
6
핵폭발 견디는 '종말의 날 비행기' 51년만에 美 LA서 포착…핵전쟁 임박?
-
7
승무원 채용 탈락하자 가짜 유니폼 입고 비행기 탑승 성공한 20대 여성
-
8
동물판 '다윗과 골리앗'…무게 12kg 사슴 vs 1.7톤 코뿔소
-
9
네 개의 다리로 산을 등반하는 '짐승형 로봇' 등장
-
10
속보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협력의제 논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