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에 떠있는 섬나라 투발루의 국가 도메인 「.tv」가 뜻밖에도 방송관련 업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이 최상위 일반 도메인을 사용하는 도메인 등록 건수가 급격히 늘여났다.
올해초 투발루로부터 「.tv」 도메인 독점 사용권을 매입, 지난 3월부터 도메인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닷tv(http://www.tv)사는 불과 7개월여 만에 이 도메인 등록 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닷tv측은 『특히 「.tv」가 온라인에 익숙한 신세대들이 선호하는 도메인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닷컴에 이어 두번째로 고가에 매매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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