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통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 http://www.tgicc.com)은 인포뱅크(대표 박태형 http://www.infobank.net)와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및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시스템 사업과 관련한 제휴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삼보정보통신은 이에 따라 이미 개발한 통합메시징시스템(UMS)과 다매체 통지시스템에 이동통신 이용자들을 위한 무선통지 및 WAP 솔루션을 부가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컴퓨터통신통합(CTI)을 중심으로 고객관계관리(CRM), UMS, 인터넷 매체 솔루션, 음성데이터통합(VoIP), 다매체 통지시스템, 무선통지 및 WAP 솔루션 사업을 통괄하는 CTI 전방위 기술을 확보해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삼보정보통신 오근수 사장은 『인포뱅크의 사업협력 범위를 SMS, WAP, CTI, UMS 솔루션에 한정하지 않고 제품과 서비스 공동개발, 공동마케팅 등 양사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관련 분야 전반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포뱅크는 1997년 업계 최초로 셀기반 위치추적시스템 및 SMS를 개발한 무선인터넷 토털솔루션 제공업체로 삼성물산 및 일본의 IIJ, MTI 등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모바일 ASP 및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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