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벤처군수마트2000」에 참여했던 대덕밸리 벤처 가운데 9개 기업이 다음달 열리는 국방부 무기체계전시회에 참여한다.
대전시는 대덕밸리 벤처기업 9곳이 오는 11월 9일과 10일 열리는 제8회 지상무기체계전시회에 초청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무기체계전시회는 국방부 주최로 매년 상·하반기 두차례 정기적으로 방위산업협의회 산하 방산업체와 전문가들만이 제한적으로 참가해온 무기체계 관련 기술전시회로 이번 군수마트를 계기로 벤처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게 문호가 대폭 개방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대덕밸리 업체는 유니플라텍(핵공학코팅기술), GG21(위치측정시스템(GPS)에 의한 군사지도 제작 소프트웨어 기술), 제3정보기술과 아태위성기술(영상전송장비기술), 인터시스(전투모델 개발), 파워텍코리아, 오름정보(디지털 국방자원관리 소프트웨어 기술), 넷소프트(컴퓨터 보안장비 개발), 한남개발(포장식품 급속보온장치 및 군용 비상식량 순간가열제 기술) 등이다.
이밖에 대덕밸리 업체 외에 서울지역 등 전국에서 8개 업체도 함께 이번 전시회에 초청받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번 군수마트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작전장비·교육·병영생활 등 국방에 응용가능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상당수 업체들이 초청받았다』며 『참석여부는 각 기업들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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