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생명과학기술연구원(원장 김유삼 자연과학부 생화학과 교수)은 26일 교내 과학관에서 지난 92년 노벨상을 수상한 에드먼드 H 피셔 박사를 초청, 「단백질은 어떻게 대화하는가」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27일에는 피셔 박사가 백양관에서 기초과학에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21세기 과학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회를 실시한다.
피셔 박사는 지난 92년 가역적 단백질 인산화 발견으로 미국 워싱턴 대학 동료 교수인 에드윈 G 크렙 교수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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