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대표 홍성원)가 인터넷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이른바 「콘텐츠전달네트워크(CDN)」 솔루션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시스코는 최근 인수한 애로포인트(ArrowPoint)와 사이트패스(SightPath) 등 CDN 관련업체 통합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국내에서 CDN 솔루션 사업을 전개키로 하고 관련솔루션을 24일 발표한다.
그동안 CDN솔루션 분야는 캐싱 업체, 네트워크장비 업체 각각 별도의 솔루션을 공급해왔으나 시스코가 캐싱 및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한 솔루션을 선보임에 따라 시장판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스코의 CDN시스템은 콘텐츠 배포 및 관리, 콘텐츠 주소찾기, 콘텐츠 에지 전송, 콘텐츠 스위칭, 지능형 네트워크 서비스 등 5가지 기술로 이뤄져 있으며 이 다섯 가지 요소 모두를 하나의 통합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제공업체(SP)들이 이를 이용할 경우 온라인학습, 라이브 스트리밍, TV수준의 비디오, 전자상거래 애플리케이션 등의 콘텐츠 전송 서비스들을 인터넷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이달 말 CDN분야의 협력업체를 별도로 선정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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