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레드백코리아(대표 신규철)는 23일 한국통신과 차세대 인터넷 광대역서비스 장비(SMS10000)의 대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드백코리아는 지난 상반기 하나로통신, 드림라인에 자사 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한국통신에도 장비를 공급, 국내 3대 ADSL사업자 모두에게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제품은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 LAN방식 초고속인터넷서비스(홈 PNA)에서 가입자를 인증해주고 인터넷에 연결시켜주는 광대역원격접속서버(B-RAS)제품이다.
공급규모는 총 40대(320억원) 규모로 한국통신은 이 장비를 연말까지 구축, 수백 만명의 DSL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국통신은 이번 장비를 이용, 전국에 ADSL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미 공급된 기존 장비도 일부 대체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SMS10000은 시스템당 50만명의 인터넷 가입자를 인증할 수 있으며 동시에 10만명의 가입자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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