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변재국)가 몽골의 제2이동전화사업자인 스카이텔(Skytel)사에 CDMA용 선불카드(PPS)시스템을 수출한다.
선불카드시스템은 이동전화에 가입한 이용자가 일정액의 선불카드를 구입한 뒤 금액만큼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카드의 일련번호를 전화기에 입력해 사용하고 카드 금액이 소진되면 재충전할 수 있다.
특히 SKC&C가 공급할 선불카드시스템은 카드 서비스를 별도의 컴퓨터 노드로 분리시킨 지능망 구조로 설계돼 교환기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가능하다.
스카이텔은 이번 선불카드시스템 도입에 이어 오는 2001년에 개시할 CDMA 시스템 운영에 대비, 빌링 및 고객관리 등 다양한 시스템을 SKC&C와의 지속적인 협력아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삼성·이통사, 갤럭시S25 사전 예약 혜택 강화
-
2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3
삼성 갤럭시 간편보상 프로그램 운영…“스마트폰 시장 가치 보존”
-
4
정부, 범용인공지능 개발에 1조원 투입
-
5
美 퀄컴에서 CDMA 기술료 1억 달러 받아낸 정선종 前 ETRI 원장 별세
-
6
7월 단통법 폐지 앞두고 보조금 경쟁 치열
-
7
갤S25 출시 앞두고 아이폰16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
-
8
[2025 업무보고] 과기정통부, AI기본법 실질 성과 창출…범부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
9
SK텔레콤, AI시대 맞아 통합시스템(BSS) 전면 개편
-
10
[ET톡] 샤오미의 두번째 도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