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http://www.oracle.com)의 주가가 3일(현지시각) 주력 제품인 데이터베이스용 소프트웨어의 매출 부진 전망에 따라 12%나 급락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쇼어즈에 있는 오라클의 주가는 이날 나스닥에서 9달러 25센트나 빠진 69달러 50센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나스닥시장에서 네번째로 많은 4800만주였다.
오라클의 이날 주가 하락은 이 회사 최고재무임원 제프 핸리가 밝힌 『데이터베이스용 소프트웨어의 이번 분기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나 떨어질 것 같다』는 발언 때문이다.
그는 『하지만 전반적인 매출 실적은 좋다』며 『데이터베이스용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내년께는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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