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총수출에서 정보통신기기 및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은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 등 2개 품목의 수출액을 집계한 결과 총 316억2000만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8.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총수출액 중 이들 품목의 비중은 지난 95년 20.4%를 기록한 이래 20%를 밑돌아오다 지난해 24.8%를 기록하면서 급상승세를 보였다.
올 들어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의 수출입 차이는 104억9000만달러로 전체수출입 흑자규모인 64억3000만달러를 50%가량 웃돌았다.
<장관진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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