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학과 연구소, 산업계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교수채용이나 업적평가시 연구 및 산업현장 활동경력과 전문성을 반영해 나가도록 하는 등 산학연 인력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이 교수 채용시 연구경력 5년이상의 중견인력을 채용하는 개방형 임용제도를 도입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최근 인적자원개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학연산 인력교류 촉진방안」을 확정, 과기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현재 대학에서 사실상 전담해 온 박사후 연구과정의 지원인력 30%이상이 산업계나 연구기관에서 연수하도록 추진하고 오는 12월 중 과기부와 교육부 관련 전문가로 인력교류실태조사단을 구성, 국내 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교류 모범국인 스웨덴 및 노르웨이에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산학연 인력교류 지원을 위한 파견협동연구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하고 고려대 교수 6명을 KIST에 파견하고 KIST연구원 3명을 고려대에 각각 파견해 1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하도록 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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