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최근 여직원들이 점심시간이나 근무시간에도 잠깐씩 들러 머리 등 용모를 손질할 수 있는 「특허 머리방」을 개설했다.
특허청은 1200여명의 전체 직원 가운데 여직원이 240여명에 이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변변한 휴식공간이 없는 점을 고려, 이같은 공간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특허청 건물 12층에 위치한 이 머리방은 헤어드라이기, 세팅기 등 미용기기와 미용 전문서적, 비디오 등까지 구비해 간단한 머리손질은 물론, 담소를 나누며 쉴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 머리방에서는 앞으로 피부관리, 미용기법 등 건강강좌는 물론, 민원인에 대한 예절교실 등도 열어 「내부 고객만족」이 특허업무관련 「고객감동」 행정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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