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백업 시스템 전문업체인 큐브시스템(대표 문성철)은 디스크·전원공급장치 등 핵심부품을 모두 이중화해 신뢰성을 높인 NAS방식의 스토리지 「네트워크서버 S2」시리즈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몇 TB에 달하는 저장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리눅스 운용체계를 바탕으로 파일공유·방화벽·하드웨어·원격관리·온라인 AS 지원기능·소프트웨어 온라인 업그레이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ADSL 전용선을 이용할 경우 월 20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30명이 넘는 직원이 1Mbps 이상의 속도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240GB의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상적인 워크그룹용 스토리지다.
큐브시스템은 「네트워크서버 S2」 개발을 계기로 스토리지 호스팅서비스 사업(사업명 디스크타워(http://www.disktower.com))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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