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남북경협 실무접촉에서 남북은 10월 18일 평양에서 2차 실무접촉을 갖고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 등 2개 합의서를 체결하고 상사분쟁 해결절차와 청산결제 문제를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남측 이근경 수석대표는 26일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 사무국에서 북한과 이틀간의 실무회담을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의 회담 결과와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남북은 공동보도문에서 『투자보장과 이중과세방지 합의서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진행했으며 합의서 초안에서 나타난 차이점들을 2차 접촉에서 합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상사분쟁 해결절차와 청산결제에 관한 합의서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합의된 데 따라 앞으로 실무접촉에서 협의하기로 했다』며 『2차접촉은 10월 18일 평양에서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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