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운호퍼연구소 전력시스템 부장 클라우스 프레이저
『우리 연구소는 태양전지를 포함한 태양에너지 분야에 대해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가의 고효율 태양전지를 개발,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기술개발 목표입니다.』
태양전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의 클라우스 프레이저 전력시스템 부장은 태양전지가 차세대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가까운 수년내에 태양전지 시대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했다.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베이스 시스템에 기초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는 독일 정부 및 산업계 등에서 70%, 유럽연합(EU)에서 20%의 연구비 예산 지원을 받고 있다.
강력한 정부의 정책지원으로 세계 2위의 태양전지 관련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한 프라운호퍼 태양에너지 시스템연구소는 실리콘 반도체 태양전지의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까지 실리콘을 대신할 만한 고효율의 저가 물질이 없기 때문이다.
『정부에서 최근 솔라 루프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른바 태양전지를 장착한 대규모의 주택단지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당연히 연구소에서도 태양전지 개발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프레이저 부장은 이를 위해 독일내 기업 및 에너지 관련 연구소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저가의 다양한 태양전지 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한다.
프레이저 전력시스템부장은 오는 2010년쯤이면 이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전자통신연(ETRI) 원천기술본부에서 최근 개발한 연료감응 나노입자 산화물 태양전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인 프레이저 부장은 향후 10년 이내에 상품화될 수 있는 차세대 저가형 태양전지라며 현재 제품개발을 위해 프라이브룩 대학과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잘부르켄(독일)=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4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5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8
“긁어도, 떨어뜨려도 OK”…GIST, 스크래치·충격에 강한 '차세대 투명 보호필름' 개발
-
9
차세대 통신 시장 선점 위한 '부총리급' 전략위 6월 가동
-
10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