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단말기 개발업체인 한국전자북(대표 최영찬 http://www.hiebook.com)은 전자수첩업체인 에이원프로테크(대표 김남중 http://www.aonepro.co.kr)와 자사에서 개발한 전자책 전용 단말기 생산·판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한국전자북은 에이원프로테크에 자체 개발한 전자책 단말기에 대한 생산·판매권을 넘겨주는 대신에 제품 개발비 및 일정 비율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한국전자북 최영찬 사장은 『에이원프로테크의 전자단말기 생산 및 유통에 대한 경험이 한국전자북이 개발한 전자책 전용단말기의 시장 진입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문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과 오프라인에서 독자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간의 제휴로 양사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