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25일 인터넷 자동접속 프로그램인 원클릭의 매출액이 지난 23일 2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에 따르면 월매출액은 지난 1월 21억원에서 지속적으로 증가, 지난 8월에는 35억원에 달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은 추석연휴와 올림픽 등으로 9월 매출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10월부터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매출목표 4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나성균 사장은 『다이얼업 모뎀을 통한 서비스인 원클릭은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급속한 성장추세에 따라 전체 인터넷접속 시장 중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낮아지리라고는 예상되나 인터넷 인구의 증가에 따라 절대적인 수요는 최소 2001년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뎀기반의 콘텐츠는 물론 고속망 환경에서도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 포털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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