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콘텐츠제공업체(IP/CP)에 관련 매출액의 90%를 지급하는 벤처기업이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IP/CP업체는 PC통신사에 평균 매출액의 40%를 지급한다.
지난 97년부터 IP사업을 전개, 현재 70여개의 IP/CP업체를 확보한 다유즈(대표 이재경 http://dause.com)는 IP·CP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업체에 매출액의 80∼90%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유즈는 이와 함께 IP/CP업체들의 홈페이지를 무료 제작해주고 △배너 광고 유치 △빌링 시스템 무료지원 △콘텐츠 자동입력 솔루션 무료지원 △자체 마케팅 광고 지원 등을 실시, 올해 안으로 500여개의 유료 IP/CP들과 콘텐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유즈는 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콘텐츠 전문 검색 사이트를 개설, 방대한 콘텐츠 정보에서 간단한 키워드 검색으로 고급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문의 (02)501-5482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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