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문 케이블 채널인 「채널F」(대표 박원세)가 18일 전문성과 오락성을 강화한 6편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가을맞이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서 채널F는 예비주부를 위한 「달콤한 신부」(월∼금 오전 8시),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솔로의 진수성찬」(월∼금 오전 9시 30분) 등 특정 시청자층을 겨냥한 일일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와인 클럽」 「오븐쿡 매직쿡」 등 차별화된 소재를 다루는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미국 「푸드네트워크」사의 외화 프로그램인 「출동! 요리119」를 편성하고 10월부터는 유명인사들과 단골 음식점에서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거인들의 식탁」도 방영할 계획이다.
채널F의 김민영 팀장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문성과 오락성을 보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요리에 대한 재미있는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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