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설계 및 소프트웨어 개발 벤처기업인 MCS로직(대표 남상윤 http://www.mcslogic.com)은 최근 하나은행과 현대투자신탁 등 2개 기관으로부터 액면가의 20배 프리미엄을 받고 총 19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MCS로직은 지난 97년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 출신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지난해 10월에는 음성 디코딩 칩을 개발, 올초부터 본격 마케팅에 들어가 외산과 대등하게 경쟁을 벌이며 월 1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MCS로직은 현재 디지털 멀티미디어 신호처리기술,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기술, 마이크로컨트롤러 설계기술 등을 바탕으로 미래 멀티미디어와 통신기술의 핵심인 디지털 음성처리 및 영상처리, 디지털 데이터 통신,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등 고부가가치 첨단 비메모리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남상윤 사장(41)은 『이번 투자유치를 계기로 자체 연구소를 통해 확보한 반도체 설계·응용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에 투자,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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