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멀티미디어 서비스업체인 미래온라인(대표 권순도)이 LG캐피탈(대표 이헌출)과 손잡고 위성 인터넷 장비를 저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로 미래온라인 샛컴 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 사용자는 장비임대료와 설치료, 월서비스 이용료를 모두 포함해 18개월에 3만4100원, 24개월에 2만9100원, 30개월에 2만6300원씩 월 정액으로 지불하면 된다.
미래온라인 홍석환 상무는 『과금과 연체관리를 금융기관에서 대행해 미래온라인은 서비스 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온라인은 LG캐피탈과의 제휴에 이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 연계 제휴 협약을 신한캐피탈과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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