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PC방이 폴란드에 진출했다.
PC방 체인업체인 사이버랜드(대표 김옥준)는 풀란드 바르샤바에 「사이버랜드」라는 이름의 PC방을 오픈, 최근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바르샤바의 인구 밀집지역인 모카토에서 문을 연 사이버랜드 PC방은 70대의 PC와 초고속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안에 직영 5개와 프랜차이즈 15개 등 총 20개의 PC방을 오픈하는 등 폴란드 지역에 대한 PC방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
특히 PC방을 정보화 교육장소로 활용하도록 하는 한편 게임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아래, 가칭 FPGL(First Polish Game League)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의 온라인게임 등 각종 콘텐츠를 서비스할 방침이다.
김옥준 사장은 『폴란드는 인터넷 인구 400만명, 휴대폰 가입자 780만명 가량으로 정보화에 대한 욕구가 높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PC방 수는 40여개에 불과하다』며 『대형 체인화를 통해 시장을 공략할 경우 단시일내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폴란드 바르샤바 =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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