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미국의 인터넷(닷컴) 기업들이 아예 문닫거나 헐값에 팔리고 있다.
미 웹시장 조사업체인 웹머저스닷컴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초까지 미국내 238개 인터넷 창업사를 대상으로 매각·폐업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29개사가 헐값에 매각됐으며 7개사는 인수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1개사는 폐업했고, 83개사(이하 중복계산)는 주식상장 계획을 철회하거나 포기했고 98개사는 직원을 해고했다. 17개사는 기업소비자간(B2C)에서 기업간(B2B)으로 전자상거래 대상을 전환했거나 사이트를 개명하고 본사를 실리콘밸리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등 경영합리화 정책을 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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