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부터 99년까지 10년간 오존분야의 특허출원은 총 617건이며 96년부터 99년까지 5년간 출원건수가 90년부터 95년까지의 출원에 비해 거의 2배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6일 국내 오존관련 특허출원이 최근들어 급증하고 있고 98년부터 매년 평균 40% 이상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러한 증가세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보다 나은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욕구와 관련이 크다고 밝혔다.
오존분야 특허출원은 오존발생기·정제 분야 중 시설규모가 큰 상하수도 처리 및 반도체 분야의 출원이 전체의 65.9%로 가장 많고 실용신안등록출원은 생활용품분야에 주로 적용되는 살균·오존수생성장치·정수기 등의 소규모 정제분야의 출원이 47.9%를 차지하고 있다.
또 오존분야 다출원 상위 5개사는 반도체와 가전제품 분야의 3개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출원내용도 반도체에 적용되는 산화분야와 가전제품 중 세탁기에 많이 적용되는 반도체분야 출원이 전체의 7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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