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준호)은 2000년도 산업기능요원 활용을 위한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지난해대비 47.6% 증가한 2628곳을 병무청에 신규 추천했다고 3일 밝혔다.
중기청은 신규 신청 병역특례업체는 2670곳이었으며 이 가운데 부적격업체인 42개 업체(대기업 4, 불법체류자고용 적발기업 1, 최저임금법적용대상 제외업체 37)를 제외한 2628곳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기능요원 배정을 요구한 기존 지정업체 수는 6724개로 지난해 5935개 업체에 비해 13.2% 증가한 반면 요구인원은 3.5% 감소한 2만8289명이었다.
업종별 신청업체 수는 기계 894, 화학 439, 전자 328, 철강 321, 전기 261, 섬유 216개 업체 등이며 광업 및 에너지분야는 신청업체가 없었다.
한편 병무청은 중소기업청·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에서 추천한 신규지정업체 및 기존업체 소요인원에 대한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말께 병무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지정업체와 소요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대전 = 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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