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역경매 전문업체인 예쓰월드(대표 김동필 http://www.yess.co.kr)가 고객관리시스템인 「eCRM」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eCRM은 고객의 구매정보 및 쇼핑 취향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한 것으로 예쓰월드는 지난 3월말부터 인포믹스(Informix)사의 통합 EC솔루션인 「i.Sell」을 이용해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예쓰월드는 eCRM 구축을 통해 성별·연령·거주지역·기념일·개인정보 등 인구통계학적인 정보를 통한 차별적인 고객서비스는 물론 회원의 사이트내 이용실태를 분석해 고객 개인의 입맛에 맞는 각기 다른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personalization)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쓰월드 김동필 대표는 『이로써 마케팅·영업 및 고객서비스에 이르는 프런트 오피스(front office)부문 업무를 완전 자동화하고 고객관리 및 고객접점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개개인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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