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영국·프랑스·독일·아일랜드·스페인·이탈리아 등 6개 유럽국가의 인터넷산업이 오는 2002년까지 100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또 이들 국가의 인터넷경제 매출도 1조8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AP」 등 외신은 세계적 컨설팅업체인 앤더슨컨설팅이 28일(현지시각)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고서 에 따르면 유럽은 인터넷경제에서 미국을 맹추격, 99년 인터넷경제의 매출이 미국의 4분의 1에 불과한 1320억달러였으나 2002년에는 5970억달러를 기록하며 1조2300억달러로 예상되는 미국의 절반 정도로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앤더슨의 한 관계자는 『인터넷이 직업을 감소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하며 이번 보고서는 160명의 각국 최고경영자(CEO)와 정부관리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고 밝혔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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