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가 중국 최고의 IT도시 건설을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29일 천량위 상하이 부시장이 「2005년까지 상하이를 중국 제1의 IT도시로 변모시켜 중국 산업 발전을 주도한다」는 내용의 5개년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 정부는 이를 위해 2002년에는 시내 빌딩들을 광케이블로 연결하고 300만 가구에 양방향 케이블TV 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터넷 가입자수도 현재의 4배인 400만명(전체 시민의 30%)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홍콩=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점프·공중제비까지… 콘서트서 칼군무 선보인 '로봇 댄서'
-
2
공구 들고 우주에서 뚝딱뚝딱… 인간 대신 열일하는 '우주 노동 로봇'
-
3
부자아빠 “비트코인 다음은 '은'…내년 최대 10배 폭등, 은값 달로 간다”
-
4
임신 중절 권유에도… '무뇌증 아기' 출산한 美 부부, 장기 기증으로 새 생명 살려
-
5
트럼프 '황금 함대' 선언…美 해군 신형 함정, 한국 한화와 만든다
-
6
“金·銀 가격 급등은 예고편… 구리 1만2천달러 돌파, 산업금속 '슈퍼 랠리' 폭주”
-
7
관객 캐리커처 그려주고 복화술로 대화·농담하는 마리오네트 인형 화가
-
8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9
AI·반도체 다시 들썩...연말 앞두고 뉴욕증시 '산타랠리'
-
10
中 1000만 도시 6시간 '위성 먹통'…내비·배달·드론까지 멈췄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