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티즌 10명 중 9명이 앞으로 홈페이지를 만들 계획이며 홈페이지 만들기를 시도해 본 네티즌도 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에디터 전문업체인 나모인터랙티브(대표 박흥호·김흥준 http:// www.namo.co.kr)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네티즌 1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앞으로 홈페이지 만들 계획이 있는 네티즌이 95.9%에 달하며 홈페이지 제작을 시도해 본 네티즌도 79.4%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홈페이지 제작을 시도해 본 네티즌 가운데 실제로 완성한 사람은 50.5%, 중도포기한 사람은 28.9%였다.
홈페이지를 만드는 이유로는 「자료공유(42%)」 「취미 또는 호기심(24%)」 「소호(SOHO) 등 사업목적(23%)」 「직장 및 학교 제출용(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앞으로 개인 홈페이지 경향이 기존의 「단순한 자기소개 위주」의 신변잡기적인 주제에서 벗어나 자료공유나 소호 등의 사업목적(65%)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향후 홈페이지 제작의향이 있는 네티즌 중 72.7%가 무료 홈페이지 구축사이트가 아닌 웹 저작도구를 구입해서 홈페이지를 만들겠다고 답해 틀에 박힌 홈페이지보다는 개성있고 실용적인 홈페이지 구축에 관심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홈페이지 제작시 가장 어려움 점으로는 「홈페이지 유지보수(39.4%)」 「홈페이지 콘텐츠 작성(36.3%)」 「홈페이지 설계(24.3%)」 등을 꼽았다.
또한 홈페이지 제작수단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선 「웹 저작도구 사용(62%)」 「HTML 직접 입력(23%)」 「무료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1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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