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LG·한화 등 슈퍼업계가 한데 뭉쳐 대외 홍보에 보조를 같이하기로 해 화제다.
그동안 슈퍼업계는 판매물품의 성격이나 규모면에서 백화점이나 할인점 업계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개별 업체의 행사를 한데 묶어 발표하는 등 대외 홍보에 공동 보조를 취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각 애경산업·풀무원·유한킴벌리 등 제조업체와 손잡고 공동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는데 업체마다 따로 홍보했다면 그 효과가 미미했지만 이를 한데 묶어 「슈퍼업계 공동마케팅」이라는 행사로 확대해 이를 이슈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
이와 관련, 슈퍼업계 일선 홍보 담당자들은 단순히 전화통화로 서로의 소식을 주고받던 것에서 정기적인 모임 개최, 공동 보도자료 개발 등을 통해 더 나은 홍보효과를 거두는 데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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