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성향이 강하고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 다소 폐쇄적인 국세청 조직에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개방적이고 이웃집 아저씨같은 풍모로 친화감을 준다. 하지만 업무에서는 칼날같은 면모로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한다. 지난해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하면서 한진그룹과 보광에 대한 특별세무조사를 주도했다. 지난 97년 국방대학원 파견기간에 196명의 졸업생 중 수석으로 졸업하는 등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의 동생이며 부인 김숙이씨(49)와 2녀.
△전남 목포(54) △조선대 부고·서울대 경영학과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장 △국세청 재산세국장, 징세심사국장 △경인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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