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산업(대표 민경서)은 8일 미 VoIP텔레콤 및 골드웹과 제휴, 국내 무선인터넷시장에 공동진출한다.
3사는 무선인터넷 솔루션을 공동개발, 서울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제휴에 따라 VoIP텔레콤과 골드웹은 데이터 전송시스템의 테스팅과 장비조립, 설치, 교육, 시장 지원 등을 책임지며 이화산업은 법적 승인절차와 운영관리, 판매를 담당한다.
염료생산업체인 이화산업은 최근 디지털멀티미디어사업부를 신설, 인터넷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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