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수입물품에 부과되는 관세 등의 올해 징수실적이 당초 목표액보다 3조원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관세 등의 징수실적은 13조9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4%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징수목표액인 18조9000억원(총 국세수입의 23.7%) 대비 69.2% 진도율로 연말까지는 당초 징수목표액보다 3조원 초과달성이 전망된다.
관세청은 올해 관세수입 등 세수증가는 상반기 국내 경기호조로 원자재와 자본재의 수입이 40% 이상 대폭 증가했고 국제 원유가의 상승과 세관의 적극적인 세액 심사활동이 일조한 때문으로 보인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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