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터넷서비스기업 유니텔(대표 강세호)은 모바일 솔루션업체 마이엔진(대표 이현봉)과 제휴해 PDA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공동개발과 시스템 공급 및 운영사업에 진출한다.
양사의 이번 제휴는 유니텔온라인이 가진 콘텐츠를 PDA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하고 마이엔진은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다.
유니텔은 마이엔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컴퓨팅 엔진이 개발 완료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유니텔-PDA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e메일, PIMS, 뉴스, 게시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니텔 사용자들은 PDA를 통해 무선으로 유니텔 시스템에 접속해 수시로 원하는 콘텐츠나 자신의 개인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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