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의 투자업체인 예카뱅크(대표 이한구 http://www.yecabank.com)는 열린상호신용금고와 인터넷 뱅킹 ASP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열린상호신용금고는 향후 매월 일정금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예카뱅크에서 제공하는 기기 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상호신용금고업계가 외부 전문기관과 제휴해 ASP 서비스를 이용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열린상호신용금고는 이번 ASP 계약으로 뱅킹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예카뱅크는 지난 5월 한글과컴퓨터가 투자해 설립한 업체로 인터넷을 통해 각종 조회 서비스, 입출금 업무, 예적금 가입, 자금이체, 대출거래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열린상호신용금고 외에 20여개의 신용금고와 인터넷 뱅킹 ASP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