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도체 장비업계는 상승 사이클의 중반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에 장기예상성장률 15%를 훨씬 뛰어넘는 70%의 성장률을 거둘 것으로 미국의 증권사 페인웨버가 전망했다.
페인웨버의 분석가인 팀 서머스는 반도체 업체들은 현재 PC, 휴대폰, 개인휴대단말기, 네트워킹 부문의 수요 폭증에 대처하기 위해 신규설비·장비 확충을 시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혜는 당연히 장비업계의 몫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머스는 반도체 업계의 올해 신규투자는 70%, 내년에는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앞으로도 평균 이상의 성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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